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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는게 좋아

팰틱스 백팩 FELTICS - N.Burn Backpak (Red)


FELTICS - N.Burn Backpak (Red)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니다보니,

전부터 백팩이 사고 싶긴 했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예쁜 게 쉬이 찾기 힘들었다.

그러던 참에, 친구가 팰틱스 매장을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갔다가 발견한 요. 녀. 석.



색은 빨강, 갈색, 검정, 보라가 있는데

빨강과 갈색이 유난히 마음에 들었다.



팰틱스 로고도 귀엽고

모양도 투박하지 않아 여성이 들기에 괜찮은 디자인.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니지도 않을 건데 필요없어- 하다가,

결국 몇주를 고민한 끝에 사고야 말았다. ㅎㅎ

색은 결국 검정과 빨강에서 못 벗어나는 듯.. (-_-)

이러다 모든 소지품이 검빨이 될 지경;;



장점은 괜찮은 디자인과 다른 노트북 백팩에 비해 저렴한 가격,

단점은 그닥 튼튼해 보이지 않는 것.


하지만 바닥은 이렇게 고무 받침이 대어 있고, 가방 안도 플라스틱 등을 대어 모양을 잡아 네모지게 만든 게 특징이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끈도 얇아 여자인 내가 메도 괜찮다.

하지만 내가 메기엔 좀 큰 편;;

(그러나 노트북을 넣어야 하니 어쩔 수 없지ㅠㅠ)



13.3인치 맥북이 딱 들어가는 착한 사이즈다.
노트북, 카메라, 책 4권, 프랭클린 다이어리, 배터리와 기타 등등을 넣은 뒤
가방을 메니 뒤로 휘청 넘어갈 뻔 했다.

예전엔 이것들을 어떻게 옆가방에 넣고 다녔는지 의문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