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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가 좋아

가을의 문턱 가을이 익어갑니다. 더보기
어느 토요일, 결혼식에 다녀와서 친구 결혼식에 가는 걸 좋아한다. 축복해주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것. 오랜만에 옛 사람들의 얼굴을 마주 하는 것. 소중한 사람의 도약을 지켜볼 수 있다는 건 참 기쁜 일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장도 정성껏 하지 않고 추레하게 다니는 편이라; 정장이나 화장을 가득 하고 나면 금세 기운이 빠져 버리고 만다. 결혼식 후 친구들과 커피점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때 즈음에는 꽤 지쳐있곤 한다. 그래도 이럴 때 사진 찍어 둬야지! ( 'ㅁ') 내가 받은 부케는 아니지만, 얼굴 옆에 대고 사진을 찍는데... 내 뒤의 친구가 장난스레 몰래 같이 찍어 독사진이 아니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꽤 마음에 드는 사진이로군. 이때는 아직 식사 전이라 그런지 얼굴에 생기가 없다. ㅋㅋ 더보기
스마트폰용 가죽 케이스, 티스토리에서 준 선물 얼마 전 티스토리 간담회를 갔을 때, 이것저것 선물을 많이 챙겨 받았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이 바로 이 스마트폰용 가죽 케이스. 'Daum' 로고가 박혀 있다. 실제로는 베이지색에 더 가깝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많이 사용해 봤지만 이런 포켓 형식은 처음이라, 또 가죽을 매만지는 느낌도 좋아하다보니 마음에 쏙 들었다. 아이폰4가 쏙 들어가는 점도 좋다. Daum 로고는 한쪽에만 박혀 있다. 증정품 느낌이 들어 (증정인 것은 사실이지만) 로고가 박히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Daum로고는 왠지 싫지 않다. 워낙 Tistory와 친하게 지내다보니 그런지 모르겠다. 뒷면에는 명함이나 교통카드 등을 꽂을 수 있게 주머니도 덧대어 있는 스마트폰 가죽 케이스. 더보기